모바일 게임 분석) The Tower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The Tower라는 게임입니다.

 

1. 게임개요

 

개발사 - Tech Tree Games
플랫폼 - 안드로이드
가격 - 무료 (인앱 구매)

 

우리가 알고있던 기존의 디펜스 장르와 느낌이 달랐습니다. 자원을 얻고 이 자원들로 타워를 업그레이드 해서 웨이브를 클리어하는 기본적인 룰은 같으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좀 더 단순하다고 해야할까요? 다 디펜스와는 조금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재미는 있지만, 팅김 현상이 많고, 봇 사용시 봇이 멈추는 현상이 많아서 방치형 디펜스라는 특성이 무색할 정도로 최적화가 덜 된 게임입니다. 감안하시고 플레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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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소개

 

#게임시작화면

 

Tech Tree Games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유행한 게임이라고 하더라구요.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주목을 조금 받은 것 같긴한데,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플레이방식

 

초반에는 과금안하면 진짜 할게 없습니다. 방치형이라는 걸 감안해도 할게 없어요. 방치형이지만 내버려두면 몇 분 못 버티고 죽어버립니다. 사실상 초반에는 방치를 할 상태가 안된다는 뜻이죠. 꾹 참고 손컨으로플레이하시던지 과금을 하셔야합니다.

 

- 기본적인 플레이

일반 모드입니다. 재화를 얻기 위해 플레이하는 모드로, 방치형 디펜스지만 과금이 없다면 초반에는 일일이 손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면서 플레이해야 짧은 시간에 많은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토너먼트 플레이

The Tower의 메인 컨텐츠입니다. 타 유저들과 온라인으로 경쟁하는 토너먼트 플레이로, 기본 플레이모드보다 템포가 조금 빠르며 누가 더 많은 웨이브를 클리어했느냐로 순위가 갈립니다.

 

토너먼트를 통해 유료재화와 궁극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스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업적을 통한 추가 재화로 상점에서 스킨을 구매하여 게임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토너먼트 플레이는 시즌제로 한국 시간으로 수요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열리고 24시간동안 진행되며 입장횟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 플레이모드를 플레이하여 능력치들을 최대한 성장시킨 후에 토너먼트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이 빠른 성장의 지름길입니다.

 

 

#워크샵

The Tower에서 사용되는 모든 능력치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일종의 업그레이드 건물입니다.

운동을 해서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처럼 재화를 모아서 타워의 기본적인 능력치들을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궁극의 무기

메인 컨텐츠인 토너먼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료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가지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공식적으로 티어가 정해져 있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전략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초반에는 좀비전략이 가장 무난합니다. 저도 좀비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카드

일종의 보조장비와 같습니다. 운동을 할 때 사용하는 밴드나 보호대처럼 타워의 성능을 추가적으로 강화시켜 줍니다.

 

위 사진과 같은 효과를 지닌 카드들은 총 16장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슬롯을 해제하려면 잼이 필요합니다. 또한 카드의 등급이 올라갈 수록 효과가 증가하며 등급을 올리려면 더 같은 종류의 카드가 많이 필요합니다.

 

 

 

#실험실

카드가 보조장비와 같다면, 실험실은 보충제와 같습니다. 게임의 속도와 관련된 부분이나 재화 및 타워의 기본적인 능력치들의 업그레이드 상승폭을 증가시켜줍니다.

 

 

#상점

다른 게임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요즘 게임들의 주요 과금 모델입니다.

광고제거를 비롯해 초반 효율을 올리기 위한 자원팩정도를 팔고 있습니다.

 

 

#플레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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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분석

• 아쉬운 최적화

 

- 다른 디펜스게임과는 느낌이 달라서 제법 오래 플레이 했던 게임입니다. 접은 이유는 후반으로 갈수록 유닛이 많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최적화가 부족해서 팅기거나 pause가 많이 걸립니다. 때문에 방치형이지만 지켜봐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마음 편하게 방치해놓지 못했습니다.

 

 

총평 : ★★☆☆☆

초반부를 넘기면 할만합니다. 근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 : 취향만 맞다면 게임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깝지 않다.

★★★★☆ : 취향만 맞다면 게임 플레이를 위해 공략을 찾아볼만 하다.

★★★☆☆ : 가끔 환기용으로 할만하다.

★★☆☆☆ : 한번 플레이하고 삭제해도 좋다.

★☆☆☆☆ : 설치했던 시간조차 아깝다.